[도 넘은 다국적 제약회사 직장내 괴롭힘] 10분 단위로 업무보고서 작성시키고 “밥값 좀 해라”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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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10-27 07: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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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놈, 아무것도 하지 마.”“개판이야, 너같이.”“밥값 좀 해라.”다국적 제약회사의 도 넘은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공개됐다. 이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알린 다국적 제약회사와 의약품 유통회사에 신고된 직장내 괴롭힘 진정 사례를 보면 ㄱ사 임원 A씨는 노조간부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쏟아부었다. “너같이 개판”이라거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인격 모욕이 수시로 이어졌다. 그 임원은 “노조 업무 하는 날 외에는 제 시간에 출근한 날이 없어. 넌 방출이야”라며 해고를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