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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위기 주장은 과장, 건실한 경영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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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9-1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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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사업 적자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정사업본부 주장이 설득력이 약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우편사업부문은 적자지만 예금과 보험사업에서 이를 압도하는 흑자를 내고 있어 종합적으로 흑자경영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경영상황을 반영해 노동자 처우개선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민주노총 법률원 노동자기업경영분석실의 장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