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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에 노조 생기면 사장 바꾸고, 말 안 들으면 회사 공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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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1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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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이 하청업체에 노조가 설립되면 사장을 교체하고, 사장이 회사 양도를 거부하면 일감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갑질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청업체 사장은 대부분 포스코케미칼 출신이다. 하청업체가 원청인 포스코케미칼의 일개 부서나 다름없어 불법파견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하청 사장 마음대로 바꾸는 포스코케미칼27일 금속노련과 세강산업노조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9월4일 세강산업㈜ 대표이사에게 '2019 협력계약(광양제철소 부대용역 정비 협력작업)'을 올해 12월31일자로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 포스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