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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태로운 필수노동자 만난 김동명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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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10-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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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냄새라도 나는데, 지금 중환자실 소독할 때 쓰는 약품은 물처럼 무색무취해요. 급할 때는 손으로 만지기도 하는데, 400배를 희석해 사용하라니 정말 독하구나 생각했어요. 얼마 전부터 일하고 나면 눈이 너무 따갑고 아파요. 그런데 아무도 소독약이 얼마나 몸에 나쁜 것인지 알려 주지 않아요. 코로나19 감염도 걱정이지만 그전에 소독약에 쓰러질까 봐 걱정돼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을 소독하는 청소용역 노동자 K씨 말이다.일하면 눈 따가운데“몸에 얼마나 나쁜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요”22일 오후 김동명 한국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