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임원선거 현대차 출신 양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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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11-1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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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11기 임원선거가 현대자동차지부 출신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12일 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수철)에 따르면 지난 11일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개 후보조가 등록했다. 두 후보조 모두 위원장-수석부위원장을 현대차-기아차지부 조합으로 꾸렸다.기호 1번 김호규-김용화-정원영 후보조는 현장노동자회 계열이다. 10기에 이어 연임에 도전하는 김호규 위원장 후보는 현대차지부 출신이다. 2002~2005년 금속산업연맹 사무처장, 노조 6기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용화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기아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