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건설노조 간부가 말하는 홍콩] "홍콩 송환법 반대투쟁, 노조설립 물결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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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11-1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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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뜨겁다. 송환법 반대로 시작한 시위가 8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송환법 반대를 넘어 행정장관 직선제를 비롯한 민주주의를 내걸고 싸우는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시위 참가자 중 세 번째 실탄 피격자가 발생해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홍콩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총파업·동맹휴학·소상공인 철시 '3파 투쟁'이 벌어진 날이다. 홍콩 민주화 투쟁에서 노동조합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12일 오후 서울 대림동 건설노조 사무실에서 홍콩노총 건설일반노조 조직활동가 람슈메이씨가 '홍콩 운동과 홍콩 건설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