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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포기하고 국회로 달려간 택배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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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19-1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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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돈이 중요합니까? 생물법(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이 먼저죠." CJ대한통운 택배노동자 박경모(42)씨가 씽긋 웃었다. 박씨는 지역 대리점과 위탁계약을 맺고 일하는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일하는 그가 평일에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루 일당을 포기한다는 의미다. 박씨뿐만이 아니다. CJ대한통운·로젠택배·우체국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