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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인 CJ헬로고객센터 노동자] "하루아침에 근로자에서 개인사업자로 신분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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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19-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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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 은평고객센터에서 일하는 설치기사인 황기운씨는 2017년 5월 개인사업자 신분에서 "근로자"로 신분이 바뀌었다. 그해 1월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케이블방송·인터넷 설치기사 개인에게 도급을 주는 것은 정보통신공사업법 위반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규직이 된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회사는 설치기사 불법도급 논란이 잠잠해진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