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고공농성자 1명 건강악화로 107일 만에 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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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10-1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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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직복직을 요구하며 70미터 높이의 영남대의료원 옥상에 올라 고공농성을 하던 해고자 2명 중 1명이 건강 악화로 107일 만에 지상으로 내려왔다.
15일 영남대의료원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와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송영숙(42) 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이 이날 오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노조는 “최근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라 송 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