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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서 일하던 전기원 노동자 2명 피부암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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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10-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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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8년, 길게는 40년간 옥외에서 일한 두 명의 배전전기원 노동자들이 비슷한 시기에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암의 일종이다. 전봇대 위에서 일하는 작업 특성상 전기원 노동자들은 거의 매일 하루 8시간 이상 야외에서 자외선에 노출된 채 일한다. 기저세포암은 피부 밑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됐을 때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