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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김용균 막겠다며 시행한 2인1조 근무] 신규 채용자, 임금은 반토막 고용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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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10-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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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5사가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 노동자 김용균씨가 숨진 뒤 2인1조 근무를 시행하려 채용한 비정규직이 같은 일을 하는 민간용역업체 정규직이 받아야 할 임금보다 낮은 금액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3일 <매일노동뉴스>가 입수한 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 노동자 근로계약서를 보면 연간 임금은 3천여만원이다. 해당 노동자는 위험작업 2인1조 근무를 위해 고용됐다. 일근(비교대근무)시 3천50만8천465원을, 교대근무시 3천188만8천300원의 임금을 받았다. 월 급여로 환산하면 250만원 수준이다. 발전 5사가 지난해 설계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