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 난 광양원예농협 노사관계] 노동부 출신 노무사, 고액 자문료 받고 교섭 결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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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0-15 07: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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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출신 공인노무사가 고액의 자문료를 받고 지역농협 노사관계에 개입하고 의도적으로 교섭을 결렬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4일 강은미 정의당 의원과 사무금융노조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주훈석)에 따르면 2016년 12월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행정사무관으로 퇴임한 임아무개 노무사는 2018년께부터 전남 광양원예농협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노무관계에 깊숙이 관여했다. 광전본부는 특히 임 노무사가 2018년 1월 출범한 광전본부 원예농협분회와 원예농협의 단체교섭에 개입해 협약 체결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서명 앞둔 교섭에 개입당시 원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