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임금 뺏기게 된 교사들 집단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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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10-15 07: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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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교육공무직으로 일했던 교사들의 교원자격증 취득 이전 경력 인정기간을 80%에서 50%로 바꾸면서 임금을 환수·삭감 당한 교사들이 정부와 시·도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전교조와 기간제교사노조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당국의 위법 행정으로 호봉정정과 임금 환수·삭감 대상이 된 전국의 피해 교사들이 집단소송에 돌입한다”며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임금 환수와 삭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논란은 교육부가 지난 5월 ‘교육공무원 호봉획정시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에 관한 예규’를 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