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쉬고 싶다" 건설노동자 주휴수당 요구 상경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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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9-0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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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주휴수당 받으며 일요일에 쉬고 싶다."
건설노동자들의 외침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울려 퍼졌다. 이날 전국에서 2만여명의 형틀목수들이 20만원이 넘는 하루 일당을 포기하고 상경했다.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주휴수당을 받고, 일요일에는 쉬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절실한 바람을 알리기 위해서다.
"포괄임금제 폐지 미루는 정부, 악용하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