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택배 노동자들 "우체국 처리물량 무기로 노조탈퇴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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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19-09-0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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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연대노조가 "물량배정을 무기로 조합원의 노조탈퇴를 종용했다"며 마포우체국·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
노조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우체국과 우체국물류지원단 관계자가 노조를 탈퇴하면 물량을 주겠다고 회유했다"며 "고용노동부가 부당노동행위를 엄단할 것을 촉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