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공항서비스 3개 회사 분할 추진] 노동자들 "규모 키운 용역회사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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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19-08-2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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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자회사 KAC공항서비스의 3개 회사 분할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용역회사에서 KAC공항서비스에 고용된 노동자들은 "규모를 키운 용역회사 설립 계획"이라고 반발했다. 공사가 KAC공항서비스와 최저낙찰률을 적용한 수의계약을 맺은 탓에 임금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회사 분할 논란까지 겹친 것이다. 자회사 방식 정규직 전환정책의 허점이 KAC공항서비스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용역노동자 3개 자회사 갈라놓나공공운수노조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