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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여성이 노조 조직률 증가세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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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8-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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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년 동안 여성노동자의 노조 가입이 크게 늘면서 남성조합원 증가 추세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조 조직률은 2011년 10.9%로 최저점을 찍은 후 반등하고 있다. 2018년에는 12.5%를 기록했다. 지난 7년간 전체 조합원수는 55만7천명이 늘었는데 여성조합원이 남성조합원보다 10만6천명 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년간 연평균 증가율을 보면 여성조합원은 7.4%로 남성조합원 2.2%의 3배가 넘는다. 이런 배경에는 학교비정규직의 조직화 성공과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