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 수원시 ‘나 홀로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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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10-13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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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할 아동복지교사를 비정규직으로 방치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는 공무직으로 전환하는 추세이지만 수원시는 외면하고 있다.공공연대노조 서울경기지부는 12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는 아동복지교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국어·수학, 기초 영어·독서·체육·예능활동을 지도·교육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18세 미만 초등·중학교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