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비정한 ‘책임상담사’제] 옆 상담사 잘못 고발해야 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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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 작성일20-10-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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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콜센터 상담사들이 업무상 과실을 서로 신고하게 만드는 정책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성과급 지급 기준을 수시로 바꿔 노동자들은 자신의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른다고 하소연했다.희망연대노조 노동존중CJ텔레닉스지부(지부장 김승진)는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증거자료를 공개했다. 지난달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돌입한 지부 노숙농성은 이날로 21일째를 맞았다.CJ 계열사의 콜센터 업무를 대행하는 CJ텔레닉스에는 LG헬로비전을 전담하는 633명의 콜센터 노동자가 있다. LG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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