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113시간 일하다 숨진 전공의 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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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9-08-06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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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올해 2월 병원 당직실에서 숨진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고 신형록씨의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가 신씨 유족의 유족급여·장의비 청구를 심의한 결과 고인이 고용노동부 고시인 만성과로 기준을 훨씬 초과해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뇌심혈관질병 또는 심장질병 만성과로 기준에 따르면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