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성남시의료원, 단체교섭권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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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8-0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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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이 노조와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를 파기하더니 개별동의로 취업규칙을 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만들어지는 성남시의료원이 노조 흔들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31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성남시의료원 노사는 지난해 8월부터 이어 오던 임단협을 22일 밤 마무리하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