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달랬다고 길거리 내몰린 제화공 18명 집단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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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7-0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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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브랜드 탠디 하청업체의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제화공들이 백화점 유통수수료를 낮출 것을 요구하며 삭발했다.
제화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과 서울일반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앞에서 삭발식을 하고 “오랜 기간 지속됐던 제화공 공임 동결과 최근 반복되는 제화업체 폐업의 근본 원인은 과도한 백화점·홈쇼핑 수수료율에 있다”며 “38~41% 수준인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