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노사, 용역·파견노동자와 성과배분 놓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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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9-06-25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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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는 문제를 놓고 충돌하고 있다. 노조는 바뀐 법을 적용해 금융권의 많은 이익을 비정규직과 나눠 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용자측은 기금의 본래 목적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올해 산별교섭에서 주요 안건으로 노조가 제안한 ‘양극화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