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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설노동자들의 절절한 외침] "수도 설치된 화장실, 옷 갈아입을 탈의실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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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6-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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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히 생리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도가 설치된 화장실, 눈치 보지 않고 작업복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 건설 여성노동자들이 18일 건설의 날을 맞아 정부와 건설업계에 요구한 내용이다.건설산업연맹 여성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한 건설산업과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30만 건설노동자, 10명 중 1명이 여성인데…건설현장은 노동강도가 높아 대표적인 남성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