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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훈 건설노조 광전본부장 운명 … 14일 건설노동자장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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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6-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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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훈(64·사진)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장이 지난 12일 급작스럽게 운명했다. 건설노조는 "고인은 다단계 불법 하도급으로 무법천지가 된 배전현장에서 어렵게 임금·단체협상을 이끌다 목숨을 잃은 것"이라며 조의를 표했다.13일 건설노조에 따르면 고 하태훈 본부장은 지난 9일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다가 폐렴 진단을 받았다. 5일간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고인은 11일 오전 퇴원했다. 노조 광주전남전기원지부와 광주전남무정전협의회 간 끝장교섭이 열리면서 무리하게 퇴원한 것이다. 교섭은 결렬됐다. 다음날인 12일 새벽 6시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