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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과로사 행렬 막기 위해 7월 전면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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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6-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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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위원장 이동호)가 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장시간 노동과 토요택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동료들의 과로사를 막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노조는 집배원을 2천명 증원하기로 한 지난해 노사합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7월9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10년간 347명, 올해만 벌써 8명 사망"다음은 내 차례" 과로사 공포에 떠는 집배원노조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노동으로 죽어 가는 집배원을 지키기 위해 우정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