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공군 시설관리 노동자 물탱크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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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6-10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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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기지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인 노동자가 45미터 높이의 물탱크(급수탑)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용역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노조간부들이 고용승계를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외기노련에 따르면 심은섭 주한미군시설관리노조 위원장이 광주 광산구 공군 1전투비행단 내 45미터 급수탑 위에서 지난 7일부터 사흘째 농성 중이다. 노조는 100%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