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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내디디는 한국형 실업부조] 수당 지급 규모·기간 확대와 상담인력 확충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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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태 작성일19-06-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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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4일 발표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방안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에만 35만명이 제도 혜택을 받게 된다. 5천40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고용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주영 위원장 “최소 12개월간 평균임금 25% 줘야” 정부는 한국형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