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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더 서러운 공무직’ 차별은 언제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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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10-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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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는 A씨는 올해 추석 상여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으로 무기계약직이 된 ‘직무급제’ 공무직이다. 대구시는 직무급제 공무직을 제외하고 호봉제 공무직과 공무원들에게는 본봉의 60%를 명절상여금으로 지급한다. A씨는 호봉제냐 직무급제냐, 공무직이냐 공무원이냐를 떠나 ‘추석’ 명절은 똑같이 돌아오는데 왜 상여금은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 대구시의 그 누구도 차별의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는다.소속 기관마다 들쭉날쭉한 공무직 임금같은 부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