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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앞둔 국회엔 노동자들 ‘절규’가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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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 작성일20-10-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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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위가 동시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민중의 아우성입니다.”6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백재웅 언론노조 정책실장은 이렇게 말했다. 좁은 인도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정부와 국회에 해결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펼쳐 놓고 제각각 목소리를 높였다. 절절함과 분노를 머금은 목소리는 종종 갈라졌다. 때로는 국회 앞 대로의 자동차 경적소리에 묻히기도 했다. ‘아우성’은 오전 내내 이어졌다.“정규직 전환한 공무직 노동자 차별 해소해야”포문을 연 이들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 국회의원단이다. 비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