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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해 목발 짚고 건물 청소한 KBS 비정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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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웅 작성일20-10-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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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자회사인 KBS비즈니스 소속 청소노동자 김숙자(62)씨는 지난달 11일 저녁 침대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왼발 뒤꿈치가 골절됐다.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김씨는 회사 관리자에게 진단서를 제출하고 병가를 요청했다. 그러자 “우리는 병가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씨는 남아 있는 9일의 연차를 모두 사용해 같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