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 인상 비용, 재벌이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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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6-05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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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계열사에서 받은 연봉은 95억8천300만원. 최저임금 노동자 6천89명의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은 70억3천400만원을 가져갔다. 권 회장은 최저임금 노동자 4천469명의 월급을 연봉으로 챙겼다. 최저임금 인상에 "나라 망한다"고 앓는 소리를 했던 재계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