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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정기선 증여세 마련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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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우람 작성일19-05-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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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이 정기선 부사장이 내야 할 증여세를 마련하는 것과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사무금융노조는 30일 성명을 내고 “물적분할은 정씨 일가 3대 세습을 안정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초 2천705억원을 배당했다.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배당금은 당시 대비 1천475억원 늘었다.정기선 부사장은 지난해 3월 옛 현대로보틱스(현 현대중공업지주) 주식 5.1%(83만1천주)를 매입했다. 노조에 따르면 정기선 부사장은 주식 매입을 위해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