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 노동자 10명 중 1명만 산재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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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윤정 작성일19-05-31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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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용 노동자 10명 중 9명은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특수고용 노동자 산재보험 가입률은 2014년 9.7%, 2015년 9.3%, 2016년 11.5%, 2017년 12.4%, 2018년 13.1%로 평균 11.2% 수준에 그쳤다. 해가 갈수록 가입률이 오르고는 있지만 증가 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분야별로는 2018년 기준 퀵서비스기사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