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갈등 끝에 나온 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안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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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5-1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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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닫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간신히 봉합됐다. 2018년 임금·단체협상으로 1년 가까이 극한 갈등을 겪은 노사가 1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노조가 핵심적으로 요구한 노동강도 개선의 경우 일정 부분 성과를 냈지만,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21일 조합원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추인될지 주목된다.노동강도 완화 일부 성과골병 주범 'UPH 하향조정' 불발노사 '2018년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기본급은 동결하고 보상금(100만원)과 중식대 보조금(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