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총 앞두고 조선업계 여름투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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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5-07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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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울산·경남지역 노동계가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선업계 여름투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예년과 달라진 점은 두 지역 시민·사회·정당이 노동계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것이다.6일 금속노조와 울산·경남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반대투쟁의 분수령은 31일 열리는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계획서를 승인할 임시주주총회다. 주총에서 분할계획서가 승인되면 다음달 1일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존속법인)과 현대중공업(신설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