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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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5-09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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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309일 고공농성을 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암투병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민주노총 부산본부는 8일 오전 김진숙 지도위원의 투병 사실과 쾌유를 비는 웹자보를 공개했다.지난해 10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11월에 수술한 김 지도위원은 지금까지 4차 항암치료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접촉을 삼가고 자택에서 요양하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부산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김 지도위원은 2011년 309일 크레인 고공농성 이후 건강이 나빠졌다. 지난해 몸 상태가 안 좋아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