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29주년 세계노동절대회] "노동개악 말고 ILO 핵심협약 비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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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5-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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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노조를 만들고 회사에 당연한 걸 요구했더니 덜컥 직장폐쇄를 하더라고요. 파업시 대체인력까지 허용하는 노동개악을 한다니요. 우리처럼 일하다 다쳐도 병원에 못 가는 노동자들은 노조 만들어서 뭐합니까?"민주노총 신생노조 조합원 울분 토로"노조 만들면 뭐하나. 노조할 권리는 어디에"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만난 김정훈씨는 시멘트를 생산하는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대형중장비를 수리하는 정비노동자다. 관리자들의 갑질에 성난 정비노동자들이 지난해 6월 노조를 설립했다.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쌍용양회정비지부 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