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 노동자 “25일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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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11-25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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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자회사인 지역난방안전㈜ 노동자 200여명이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25일 파업에 돌입한다.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지부장 방두봉)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작업환경과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난방안전은 2018년 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설립 직전인 12월4일 경기도 고양 백석동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시민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들을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