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 교섭하라” 지노위 결정에도 카카오모빌리티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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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소희 작성일20-11-26 0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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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기사들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사용자라는 노동위원회 결정에도 노조의 교섭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어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리운전노조는 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상생을 표방하던 카카오모빌리티가 노조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즉각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대리운전노조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제기한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 사건에 대해 지난달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경기지노위는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