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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동료들 “복직까지 무기한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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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정남 작성일20-1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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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해고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요구하며 동료들이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지부장 문철상)는 25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철상 지부장과 심진호 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이 해고자 문제 해결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1986년 해고된 김 지도위원은 정년을 맞기 전인 올해 내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퇴직 전 회사로 돌아가 동료들과 밥 한 그릇씩 먹고 싶다”며 증인으로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