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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노동운동가 2016년 이후 46명 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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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효원 작성일20-1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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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국제노총)이 11월30일을 필리핀 노동자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날로 선포했다.국제노총은 2016년 6월30일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권하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노조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며 필리핀 정부를 비판했다.국제노총이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노동권 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최악의 노동권 나라로 분류된다. 국가가 노조 간부와 노동운동 지도부를 범죄인으로 취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 곳곳에 노조에 대한 차별 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게 국제노총의 판단이다.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