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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자리지킨 ‘필수노동자’ 정부 뒤늦게 지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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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20-09-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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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펜데믹 같은 상황에서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 접촉을 중단할 수 없는 노동자들이 있다. 감염 위험 속에서도 보건의료·보육·돌봄노동은 멈추지 않았고,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교통과 통신, 치안과 안전, 물류운송 노동도 쉬지 않았다. 필수노동자다.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들을 ‘에센셜 워커(Essential-Worker)’나 ‘키 워커(Key-Worker)’로 부르며 특별한 보호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쟁의행위를 못하도록 막는 ‘필수유지업무’는 있지만 ‘필수노동자’ 개념은 낯설다. 그림자 취급을 받는 필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