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대회 사전대회·결의대회, 노동자 외침] “비정규직 정규직화하고 노조할 권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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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나영 작성일19-05-02 0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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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산별연맹과 노조가 1일 세계노동절대회 사전대회와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었다. 노동자들은 노조할 권리 보장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민주일반연맹은 이날 오전과 오후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차별철폐·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중앙행정기관 비정규직들은 정부 정책에 따라 공무직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공무원과 달리 호봉제를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성일 공공연대노조 위원장은 “수많은 차별과 인권침해는 청와대·기획재정부가 공무원과 공무직 인건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