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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부당노동행위 피해자] 시립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쏟아진 "아이들 버리고 노조활동"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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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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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자기 권리 찾겠다고 아이들 내팽개친 파렴치한 교사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최근 학부모들에게 "무책임한 교사"로 찍혔다는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시립ㅁ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는 25일 답답한 듯 한숨을 쉬었다. 어린이집 온라인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인 키즈노트에는 교사들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졌다.A씨를 비롯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학부모들의 눈총을 받게 된 건 어린이집 원장 ㅇ씨가 지난 20일 키즈노트에 ‘(4월26일) 1일 대체교사 채용’ 안내문을 공지하면서 채용사유로 “담임교사의 결원(노조활동의 타임오프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