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로 목숨 잃고 뇌출혈로 쓰러지는 집배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4-12 08:30관련링크
본문
사흘 동안 두 명의 집배원이 죽거나 쓰러졌다. 한 명은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또 한 명은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과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지난해 1천명 인력충원을 약속했던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들어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집배인력 증원을 보류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약속을 미루는 사이 집배원들이 쓰러지고 있다.출근 준비하던 집배원 심장마비로 숨져분류작업 중 뇌출혈로 쓰러진 집배원도11일 우정사업본부와 집배노조(위원장 최승묵)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동천안우체국 소속 집배원 전아무개(57)씨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