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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망하는데 돈만 밝힌다?] 르노삼성노조 비난 감수하고 장기파업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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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정 작성일19-04-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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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임금·단체협약을 둘러싼 르노삼성 노사 갈등이 점입가경이다.10일 르노삼성 노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교섭에서 사측 교섭위원인 이기인 제조본부장(부사장)이 사임의사를 밝혔고, 노조는 이날 주야 4시간 부분파업에 나섰다.재계와 보수언론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길을 간다"며 노조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있지만 노조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12일에도 부분파업이 예정돼 있다. 노조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건 노조가 아닌 회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회사가 망해 가는데 돈만 밝힌다"는 비난을 감내하면서까지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