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손잡이 마련 요구 1년 지났지만] 마트노동자 “달라진 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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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예슬 작성일20-09-2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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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손잡이 뚫는데, 그게 다 비용이고 공정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해요. 1년 넘는 기간 동안 개선이 되지 않는 거죠. 그러는 동안 노동자가 계속 허리 다치거나 찰과상을 입는 상황이 일어나고요. 너무 아쉽죠.”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마트노동자 김경진(54·가명)씨는 지난 6월 고객이 찾는 상품을 창고에서 꺼내다 허리를 삐끗했다.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