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한국지엠에 비정규직 945명 직접고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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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고은 작성일20-09-24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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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최근 한국지엠에 인천 부평공장과 전북 군산공장 사내하청 노동자 945명을 직접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지엠이 시정명령을 이행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비정규 노동자들은 교섭을 통해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부평공장 797명·군산공장 148명 시정명령 대상23일 노동부와 금속노조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 15일 한국지엠에 부평·군산공장 사내하청 노동자를 직접고용하라고 지시했다. 직접고용 대상은 부평공장 797명, 군산공장 148명이다. 다음달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