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임금교섭 하려면 조합원 명부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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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영 작성일19-04-03 08: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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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들이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진통을 겪고 있다. 외교부가 교섭 개시 조건으로 조합원 명부 공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2일 노동평등노조(위원장 문현군)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노조에 공문을 보내 "조합원 확인 불가시 실질적 임금교섭 개시가 어렵다"며 조합원 명부 공개를 요구했다. 노조가 요구하는 △해외 지역별 물가 반